제목 | 현대통신 2분기 잠정실적 발표, 당사 컨센서스 상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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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통신 2분기 잠정실적 발표, 당사 컨센서스 상회
금일 현대통신(039010, KQ)이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올 2분기 잠정영업실적은 매출액 373억원(+22.8%, YoY), 영업이익 69억원(+32.1%, YoY)로 당사 컨센서스인 매출액 333억원, 영업이익 64억원을 상회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올 2분기 부동산 경기 하락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큰 이유는 홈네트워크 솔루션의 커버리지 영역이 많아지면서 세대당 수주금액(ASP)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2015년 80만원 수준이었던 세대당 수주금액은 지난해 95만원으로 18.7% 가량 상승했다. 최근 AI스피커를 비롯해 IoT 기술이 적용된 전자기기들이 많아진 영향으로 판단된다.
당 리서치센터에서는 경쟁사대비 높은 영업이익률, ASP의 상승추세, B2C 시장 본격 진출 등 이유로 동사에 대한 ‘긍정적’인 주가 전망과 함께 적정주가 16,400원을 제시하고 있다.
관련 보고서 참고 : <1인 가구가 대세, 스마트홈 시장 고성장으로 수혜 예상(2018.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