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알음

팅크웨어(084730, KQ)

2분기 블랙박스 판매 호조세 지속…증설효과 반영되는 하반기 더 좋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88억원(+6.83% YOY), 영업이익 22억원(+259.02% YOY) 기록.

당사 추정치에 부합한 수준으로 실적 개선세를 이어간 것으로 판단.

블랙박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348억원을 기록하며 매출 성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됨.

동사는 올해 1분기부터 수익성 개선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번 2분기 실적에서도 수익성 개선이 지속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내비게이션 -> 블랙박스'로의 사업전환 효과가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있는 시점으로 판단됨.

이번 2분기 실적에서 특이할 점은 블랙박스 판매 증가에 따라 후방카메라 등 관련 액세서리 매출이 동반 상승한 점임. 기타 매출이 전년대비 82% 증가한 43억원을 기록함.

당 리서치는 하반기에도 블랙박스를 주축으로 팅크웨어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하반기에 충주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생산능력이 기존대비 100% 이상 확보되는 만큼 다양한 채널(B2C, B2B 등)로의 공급 확대를 기대해 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