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음 프라이스
| 제목 | 풍력발전의 다크호스 |
|---|---|
| 구분 | 종목추전 |
| 종목/프라이스 | 태웅 / 0 |
| 작성자/날짜 | 종합주식인 / 2021-01-31 14:25:06 |
태웅은 2007년 조선업이 흥할때 주가가 전성기를 맞아 주가가 133,000원까지 상승했다가 이후 조선업의 불황으로 현재의 주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후로 사업방향을 풍력으로 선회하여 지금은 풍력부품의 글로벌리더가 되었습니다.
태웅이 하는일은 자유단조입니다.
자유단조는 대장장이가 망치로 쇳덩이 두드려 원하는 모양을 만들어 내는것을 말하는데 이걸 엄청 크게 만들어 기계로 두드리는 것을 말합니다.
자유단조와 구분되는것으로 금형단조가 있습니다.
자유단조는 주로 대형제품에 사용됩니다.
국내에서는 조선업의 오랜 불황으로 경쟁업체가 모조리 파산하여 구조조정이 완전히 끝났고 세계적으로도 가장 큰 단조기계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조선업 세계 1위이니 당연합니다.

풍력 비중이 60%에 이르는점이 인상적이네요.
풍력 주요생산품은 MAIN SHAFT, TOWER FLANGE, BEARING 등이네요.
메인샤프트와 베어링은 아주 정밀해야 하는데 자유단조로 가능하군요. 어짜피 크기때문에 금형으로 안되니 자유단조로 하는 것이겠지만요.
당연히 기술력이 매우 뛰어나야 한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단조업 외에 제강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전기로를 말하는 것인데요, 단조에 필요한 원료를 직접생산하므로 비용절감효과가 매우 뛰어나다고 하겠습니다.
2013년에 무려 4500억을 들여 만들었다고 하네요.
가동율을 살펴보면

이렇게 나오는데요.
실제로는 단조공장은 3교대 70만톤으로 설계되었고
제강은 130만톤으로 설계되었습니다.
현재는 아직 일감이 많지않아서 2교대로 돌리고 인원도 많지않은 관계로 가동율이 높게 나오고 있는겁니다.
실제 케파의 20%도 안되는 것이지요.
태웅은 아직도 현금이 조금 남아서 전환사채등을 전혀 발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최근 3년간 영업적자를 보이다가 올 2분기부터 흑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물론 매출의 60%를 차지하는 풍력 때문이지요.
그리고 다음과 같은 기사도 있군요 ㅎ
태웅은 글로벌 기술기업인 ‘아마존’, 테슬라·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추진 중인 우주여행 프로젝트의 핵심 부품 납품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태웅 허욱 부사장은 아마존 최고경영책임자(CEO)인 ‘제프 베조스’가 세운 캐나다 B사를 지난 17일 찾아 개당 70t 크기의 단조 제품 16개를 부산에서 만들어 공급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 아마존·테슬라 등 추진 사업 - 발사대 핵심부품 공급 계약 - 최정상 기술력 인증 쾌거 - “지역 새 먹거리 찾는 계기” 부산의 대표적인 단조 제품..
www.kookje.co.kr
2019년 1월 기사인데 중요한것은 허욱 부사장이 아마존의 제프베조스가 세운 B사(당연히 블루오리진이겠죠)를 1월 17일에 찾아가 계약을 했고 6월부터 순차적으로 완제품을 납품한다는것이 중요한 사실입니다.
현재 진행사항은 확인이 안되고 있습니다.
이제 삼강엠앤티와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풍력에 대한 매출액 : 서로 비슷함
자본력 : 태웅이 우수함
대주주 지분 : 태웅 52% , 삼강엠앤티 37%
- 대주주 지분을 보는 이유는 생산케파를 늘릴때 일반적으로 전환사채를 발행하게 되는데 이때 대주주 지분이 희석될 것이기 때문임. 삼강은 현재 이미 전환사채를 발행했으므로 앞으로 대주주지분이 더 낮아져 부담이 될것임
생산케파 : 태웅은 현재 20%이하의 가동으로 보임, 삼강은 평균가동율이 50%로 나오는데 이는 톤당 가동율이며 실제로 하부구조물이 크기가 크므로 생산 사이트를 많이 차지해 현재 풀케파일 것으로 예상됨(확인 필요)
앞으로 태웅은 주가상승 후에 전환사채 한번 발행하여 공장 하나 더 짓는다면 생산케파가 삼강의 10배는 될것으로 보임
기술력 :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은 생산할 수 있는 업체가 아시아에서는 삼강이 거의 유일함
태웅이 생산하는 풍력부품은 글로벌 점유율 30%로 탑클래임.
자유단조는 메뉴얼이 없어 몸으로 익히고 전수되는 사업이라 아무나 할수없으므로 강력한 경제적 해자를 가졌음.
결국 기술적 부분에서는 비슷하다고 생각함.
사업 확장성 : 태웅은 이미 우주왕복선으로 진출함
현재 시총 : 태웅 2641억, 삼강엠앤티 6644억
- 시총은 차이가 나지만 전체 매출액도 비슷하고 풍력부분의 매출액도 비슷한 수준임
고객사 : 태웅은 GE, Vestas, Siemens 등 글로벌 탑플레이어를 주요 고객사로 확보.
- 현재 글로벌 단조 업체 중에서 태웅만이 5MW 이상의 풍력 단조품 제조 가능한 것으로 알려짐. 아마존과 나사가 이미 기술력을 확인해줌
차트 : 풍력상승기에도 크게 상승하지 않았고 조선업 상승기에도 상승하지 않았고 장기간 횡보하면 대상승의 에너지가 비축된 것으로 보임
목표가 : 1차 목표가 3만원, 3만원 돌파시 2차목표가 10만원
간단히 사업보고서 등을 보며 생산품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3분기 보고서인데 작년에 비해 매출은 늘지 못했지만 풍력비중은 월등히 높아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강사업부에서 1000mm 라운드블룸을 2019년 9월 개발해서 생산하기 시작하여 생산효율을 올렸다고 합니다.
올해 반기보고서부터 이런 내용이 나오네요. 그럼 올해 2/4분기부터 1000mm 라운드블룸이 사용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딱 2/4분기 부터 흑자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일관체재에 생산성도 높였으니 매출만 더 늘어난다면 가격경쟁력이 매우 뛰어날 것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현재 태웅이 담당하는 풍력부품의 글로벌 점유율은 30% 정도라고 합니다.

태웅의 풍력용 주요생산품



참고로 씨에스베어링의 원재료 현황을 보면 주요원재료 중 링이 압도적이네요.
결국 씨에스 베어링은 링을 매입하여 베어링을 만드는군요.
링은 태웅에서 많이 만들죠.

씨에스 베어링의 제품의 크기는 직경 3미터이네요.
현재 씨에스베어링은 2~3MW용 풍력발전기 베어링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태웅의 링 롤링 밀은 3m와 9.5m가 있군요. 씨에스베어링의 3m의 겹치는군요.
위 제품중 피치베어링용 링을 보면 최대 9.5m까지 가능하군요. 9.5m도 세계 최대크기 이군요.
의미심장합니다.

그리고 태웅의 단조프레스는 1500톤에서 세계최대인 15000톤까지 다양합니다.

태웅은 감가상각만 2017년 이후 매년 약 300억인데 이중 기계장치의 감가상각이 매년 200억 이상임. 2017년은 제강사업이 완성된 해이므로 200억의 감가상각은 제강사업의 감가상각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저런 감가상각을 진행하면서도 현재 흑자로 돌아선걸 보면 풍력의 마진이 상당한듯 합니다.
만일 제강사업이 없었다면 올해 영업이익은 300억에 달했겠습니다.
결국 제강사업에서 돈을 조그만 벌어주면 영업이익이 급격하게 상승 가능합니다.
풍력산업이 조금만 빨리 커지면 엄청난 영업이익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행인점은 바이든이 당선되어 풍력산업이 본격화 될 것이라는 점..
2분기보다 3분기 매출이 줄어들었는데도 영업이익이 늘었다는 점으로 풍력의 마진이 매우 높다걸 알 수 있습니다.
(2분기 풍력비중 46%, 3분기 풍력비중 60%)
현재 해상풍력은 효율을 높이기 위해 대형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10MW이상)
대형에서는 태웅의 영향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예 경쟁사가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또한 일관체재와 세계최대의 1000mm라운드블룸의 개발 및 생산으로 가격경쟁력도 매우 앞서있습니다.
지금 필요한것은 매출입니다. 현재는 매출이 많지 않아 제강사업부에서 가동율을 맞추지 못해 수익을 까먹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풍력은 더욱 성장할 것이므로 풍력시장이 커질수록 태웅의 생산케파가 빛을 발하고 대형화와 탁월한 원가경쟁력이 꽃을 피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태웅에 대한 최신 리포트를 첨부합니다.
무려 2019년 8월 12일이네요 ㅎ(최신 리포트를 리서치알음에서 발간해주면 좋겠습니다)
현재 태웅의 가장 큰 매력은 시장의 무관심과 실적 턴어라운드입니다.
실적 턴어라운드 기업이 주가 상승율이 가장 높고 주가가 상승하면 리포트가 나올것이고 리포트가 나오면 비로소 시장은 관심을 보일것입니다. 그때부터 주가의 상승은 걷잡을수 없게 될것입니다.
현재 실적시즌이니 타이밍도 매우 적절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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